BTS 정국, 카타르 찾아 한국 대표팀 응원 방문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해 응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국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한국 대표팀의 훈련 전 훈련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파이팅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한국 대표팀과 5분 정도 짧게 만남을 가졌다.

정국은 이번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설 예정으로 지난 15일 카타르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은 카타르 월드컵 공식 OST 작업과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H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1차전으로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