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1년 만에 신보…아이슬란드서 뮤비 촬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공백을 깬다.

2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로스트’(lost)를 발매한다. 2번째 미니앨범 발매 후 약 1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신보에는 ‘로스트’, ‘사심’, ‘재미없어’ 등 3곡을 담았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로스트’는 고민과 방황을 주제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이다. 다운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했다. 영화 ‘설국열차’,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아이슬란드 출신 배우 토마스 레마르퀴스가 열연을 펼쳤다.

다운은 8월 7일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와 9월 4일 개최되는 ‘랩비트 2022’(RAPBEAT 2022)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