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다녀올게요"… 김수찬, 오늘(27일) 훈련소 입소

김수찬(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김수찬이 오늘(27일) 훈련소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찬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김수찬은 과거 교통사고로 목디스크가 생겨 신체 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K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찬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딱 기다려요. 금방 다녀올게요”라고 입대 소회를 밝힌 바 있다.

2012년 데뷔한 김수찬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