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하차 박수민 VOD 삭제→직접 해명 예고…제작진 입장은?

김보영 기자I 2021.04.21 08:48:43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707부대 박수민 중사. (사진=‘강철부대’)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 중사가 자신의 사생활 논란을 둘러싼 진실 해명을 예고한 가운데, ‘강철부대’ 제작진으로부터 그의 의혹과 관련한 추가입장이 나올지도 관심이 쏠린다.

박수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박수민이 출연 중이던 SKY&채널A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제작진은 지난 1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출연자 박수민은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는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박수민 출연 분량을 편집하는 동시에 이후 촬영은 다른 707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에 대한민국 특수부대원들이 겨루는 최고의 승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의 하차가 방송 3회를 앞두고 돌연 결정된 것은 물론,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이란 사유 외에 제작진이 그의 구체적인 하차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특수부대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 중이던 A 중사가 폭력, 성폭력, 간통 및 불법 대부업 등을 운영한 과거사를 집중 조명하며 피해자라 주장한 B씨 등의 인터뷰를 내보냈고, 의혹이 제기된 A 중사가 ‘강철부대’ 출신 박수민이라는 지적으로 이어지며 논란은 확산됐다.

해당 방송에서 A중사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B씨는 “그와 3년 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어느 날 그가 치마를 입고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을 요구하거나 둘만의 은밀한 시간에 낯선 남자를 초대하자고 설득하는 등 감당하기 어려운 제안을 해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그가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 게재했고, 이 충격으로 현재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도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박수민이 하차한 현재 ‘강철부대’ 측은 VOD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박수민의 출연분을 모두 편집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강철부대’ 이원웅 PD는 이와 관련해 “앞서 제작진이 내놓은 하차 관련 공식 입장 외에 더 드릴 말씀은 없다”며 “새로이 합류한 707 멤버에 대해서도 방송 송출 전까지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강철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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