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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는 7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13번홀(파3·160야드)에서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넣어 홀인원을 기록했다.
JLPGA 투어에서 기록한 첫 번째 홀인원인 동시에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 이후 기록한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이다.
배선우는 홀인원 부상으로 특별 상금 50만엔(약 520만원)을 받는다.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4R 13번홀에서 홀인원
2013년 KLPGA 투어 데뷔해 공식 대회에서 처음
홀인원 부상으로 특별상금 50만엔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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