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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新가왕 '바코드', 2연승 성공할까

김현식 기자I 2021.02.27 10:50: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흥가왕 ‘바코드’가 2연승에 도전한다.

28일 방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바코드’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바코드’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감성과 마성의 ‘블랙홀 음색’으로 판정단과 네티즌의 응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감성어린 힐링무대를 두고 “8연승 힐링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생각난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경연에서 그의 선곡에 따뜻한 위로를 받은 시청자들이 연승을 응원 중인 가운데, ‘바코드’가 또 어떤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은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빠져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민은 “이분 목소리 때문에 미치겠다. 아무나 낼 수 없는 희소성 있는 목소리”라고 극찬을 했다고. 현영 또한 “이승환 씨가 생각난다”며 복면가수의 미성에 감탄을 표했다고 한다.

음색 하나로 여심을 대동단결시킨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어떤 선곡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주 듀엣 무대부터 레전드 발라더로 추리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눈오리’의 솔로곡 무대도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그를 강력한 가왕 후보로 점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눈오리’가 가왕 ‘바코드’의 2연승 길을 가로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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