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부문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둔 상태다. 2개 부문 노미네이트 소식에 이어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이번 시상식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라이프 고스 온’뿐만 아니라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상을 처음 수상했다. 이듬해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의 트로피를 모두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시상식 개최 전인 11월 20일에 발매된다. 소속사는 “국내에서도 시상식과 방송국 연말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