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14일 신곡 발표…MV 주인공은 남윤수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백지영이 신곡을 선보인다.

남윤수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백지영이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해 12월 발표해 음원 차트를 1위를 ‘올킬’한 곡인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의 작곡가 도코와 이번 신곡을 함께 작업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남윤수가 맡았다. 남윤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구 공방 사장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백지영은 지난 5월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 OST ‘사랑했던 날들’과 후배 가수 옹성우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아무런 말들도’를 발표했다. 신곡을 내놓는 것은 약 2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