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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남편=알렉스?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해”

장구슬 기자I 2018.11.12 09:21:35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12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배우 윤해영이 출연해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윤해영의 남편은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닮은 외모에 훤칠한 키를 지닌 훈남 안과 의사로 알려졌다. 이날 윤해영은 “남편은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큰 기대 없이 나갔는데 (남편이) 훤칠했다. 제가 인물을 본 것 같다. 먼저 첫눈에 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언급하자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 놀러 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말씀하실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윤해영의 설명에 MC들은 “알렉스 씨는 굉장히 로맨티시스트인데 남편도 그러냐”고 물었다. 윤해영은 “신혼 초에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며 “제가 피곤해서 누워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하고 자야 한다’며 남편이 화장을 지워주더라”라고 말했고, MC들은 “(성격도) 알렉스가 맞다”라고 입을 모아 맞장구를 쳤다는 후문.

스페셜 MC 윤해영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는 12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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