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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일본 오리콘은 “트와이스가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3작품 연속 발매 첫 주 20만장 돌파’를 기록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의 현지 신기록 행진을 집중 조명했다.
오리콘은 또 “5월 16일 발매된 ‘웨이크 미 업’은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트와이스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과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에 이어 ‘웨이크 미 업’까지 모든 싱글이 연속으로 발매 첫 주 20만장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아티스트 중 싱글 1집부터 3집까지 연속으로 발매 첫 주 2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운 것 또한 트와이스가 최초”라고 트와이스의 신기록 행진에 의미를 부여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됐다. 올해 ‘캔디팝’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데뷔 싱글부터 두 작품 연속 첫 주 판매고 20만장 돌파’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웨이크 미 업’으로 또 기록을 경신했다.
‘웨이크 미 업’은 20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서도 1만 5708 포인트로 정상을 고수했다. 발매 당시 해당 차트에서 12만 9275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로 등장한 후 6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TWICE 2ND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