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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웨’ 박서준, 몰려드는 요청에 ‘비싼 몸’

이정현 기자I 2017.07.20 08:48:1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높아진 몸값을 체감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서준은 KBS2 드라마 ‘쌈마이웨이’가 종방한 후 광고 촬영 및 영화 ‘청년 경찰’ 프로모션으로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후에도 한숨 돌릴 틈이 없다는 전언이다.

광고 촬영도 한창이다. 박서준은 ‘쌈마이웨이’에서 보여준 유쾌하고 건강한 매력이 인기를 끌며 남성복과 아웃도어 스포츠, 식음료 브랜드 등에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모 탄산음료 광고를 촬영해 공개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미뤘던 광고 촬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청년’이나 ‘젊은’ 등을 연상케 하는 광고 출연 의뢰가 잦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지난 11일 종방한 ‘쌈마이웨이’에서 운동선수 출신 고동만으로 출연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박서준은 ‘쌈마이웨이’에 출연한 것에 “고동만을 연기하면서 지금 나의 모습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무대를 안방에서 극장가로 옮겨 다시 청춘을 연기한다. 배우 강하늘과 함께 출연한 ‘청년경찰’이다. 의욕만 충만한 경찰대생이 납치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내달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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