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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국 보훈의 날” 행사 실시

정철우 기자I 2016.06.24 06:00:0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한화이글스는 오는 6월 25일(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호국 보훈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한화방산 4개사<㈜한화/방산,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화디펜스>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이하여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한화 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착용한 유니폼은 국가보훈처에 기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호국보훈의 날을 기리고자 천안함 참전자인 정다운 대위가 시구를 맡으며,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가 국가보훈처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 장병 및 국가 보훈 대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쟁참전용사 및 가족 100여명과 육해공군 우수간부 및 가족 450여명을 무료 초청하여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 유공자 무료 초청 및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 및 참배, 묘비 닦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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