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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은 10일 클라이브 오웬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냈다.
박시연은 최근 할리우드 진출작인 ‘제7기사단’ 촬영을 마쳤다. 클라이브 오웬과는 이 작품 촬영을 통해 만났다.
영화 ‘제 7기사단’은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타락한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전설의 최강부대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서사극이다. 박시연은 극 중 명망 있는 귀족의 딸 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