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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28일 자신의 SNS에 “기사를 지금 확인했어요. 연애 안 하는데요. 하고 싶은데요. 인터뷰 할때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있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핵황당”이라고 남겼다.
이는 전날 한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전에도 ‘썸’ 비슷한 사람이 있었고 지금도 오묘하게 좋아하는 건지 마는 건지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한 발언 때문. 조권이 열애 고백을 한 것처럼 비쳤다.
조권은 이후 “사람이 살면서 제일 피곤한 일은 감정 소모이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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