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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주군` 소지섭, 셔츠 사이로 드러난 명품 복근

김민정 기자I 2013.07.23 08:55:50
▲ SBS ‘주군의 태양’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본팩토리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주군의 태양’이 웃음 만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등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주역 3인 방이 한여름의 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만방자 재벌남’ 주중원 역을 맡은 소지섭은 카메라 앞에서 차갑고 삐딱한 표정과 말투를 지었다가도 어느새 꽃미소를 지어내며 현장을 달구고 있다. 또한 ‘음침한 독거녀’ 태공실 역을 맡은 공효진도 카메라 뒤에서는 어두운 표정을 거둔 채 사랑스러운 공블리 미소를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 막내답게 지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아이스커피를 돌리는 등 귀여운 물량공세로 촬영장의 사기를 북돋기도 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8울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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