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뱅' 3주 이어 '인기가요' 2주 연속 정상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SBS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는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해 소속사 SM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지'를 작곡한 이트라이브와 부모님께도 감사드리고 팬여러분들도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SS501, 승리, 김경록, 케이윌, 린, 가비엔제이가 뮤티즌송 후보인 테이크7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컴백 4주 만인 지난 1월30일 출연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월 통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