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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 홍길동' 日서 호평, '예상을 뛰어 넘는 펑키한 드라마'

양승준 기자I 2008.01.28 11:05:40
▲ 일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KBS 2TV 퓨전 사극 '쾌도 홍길동'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국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2TV ‘쾌도 홍길동’이 일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일본 잡지에 ‘쾌도 홍길동’ 관련 기사가 소개된 것. 이 잡지는 ‘쾌도 홍길동’을 “모든 예상을 뛰어 넘는 펑키한 영웅들의 이야기다”라며 드라마 속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과 스토리를 상세히 다뤘다.  

일본 언론은 특히 주인공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쾌도 홍길동'의 기존 사극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스토리 및 영상에 주목했다.

‘쾌도 홍길동’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한국식 영웅의 이야기에 대해 해외 언론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제작발표회 때도 일본, 중국, 대만 등 약 30~40명의 해외 언론기자들이 참석한 바 있다”고 ‘쾌도 홍길동’의 해외에서의 반응을 전했다.

퓨전 코믹 사극 ‘쾌도 홍길동’은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등이 출연하며 기존 사극과 차별화된 의상과 말투, 스토리 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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