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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하하, 깜짝 팀 결성...'뮤직뱅크' 합동무대 장식

박미애 기자I 2008.01.25 10:35:43
▲ 빅뱅과 하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빅뱅과 하하(본명 하동훈)가 깜짝 팀을 결성했다.

빅뱅과 하하는 25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연출 윤현준)의 '스페셜 스테이지' 코너에서 각각의 히트곡인 '마지막 인사'와 '너는 내 운명'을 함께 부른다.

이를 위해 빅뱅과 하하는 최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췄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과 하하는 이번 무대에서 특별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얼마 전 대성(본명 강대성)이 방송에서 춰 화제가 된 '아 추워 춤'을 하하의 무대를 위해 함께 추기로 했다.

두 팀의 무대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뮤직뱅크'가 순위제를 도입한 이후 이들이 나란히 1위를 차지한 바 있기 때문. 빅뱅은 순위제 도입 첫 주에 '마지막 인사'로 1위를 차지했고 하하는 지난 18일 '너는 내 운명'으로 디지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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