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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하이킥' 팀 축하 속에 25일 화촉

유숙 기자I 2007.08.25 19:50:39
▲ 25일 결혼한 탤런트 서민정과 안상훈 씨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서민정이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교제 11달 만에 화촉을 밝혔다.

서민정은 25일 오후6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1층 그랜드볼룸에서 800여 하객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민정의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정일우, 최민용을 비롯해 정준하, 김범, 신지 등 ‘거침없이 하이킥’ 팀이 대거 참석했다.

또 2002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서민정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노주현과 한혜진, 이유리, 김지훈, 자두, 황보, 윤정수, 이윤석 등 동료 연예인도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한편 결혼식의 사회는 탤런트 정찬이, 축가는 이수영과 노을, 손호영이 불렀다. 특히 이수영은 서민정을 위해 직접 작사를 한 신곡 ‘라벤다’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안 씨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안 씨가 치과를 운영 중인 미국 뉴욕에 차린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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