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손태진, 6억 상금 어디에 썼나…"일단 세금 많이 내"

김현식 기자I 2024.01.06 13:30: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손태진이 6억 상금 사용처를 언급했다.

손태진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639회 녹화에 참여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타이틀을 얻고 ‘불후의 명곡’에 금의환향했다.

촬영 당시 손태진은 이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팬층이 정말 넓어졌다. 누님들이 정말 반겨 주시고 인사해 주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식당에서 사랑을 많이 느낀다면서 “시킨 것은 적은데 더 많이 나온다”고 말해 MC 이찬원의 공감을 샀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 상금 6억원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도 받았다. 손태진은 “일단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운을 뗀 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주변 분들에게 많이 썼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태진은 해외에서 거주 중인 부모님에게 자신 명의 카드를 선물했다면서 “가끔 뭐가 많이 날라오는데 기분 좋게 ‘효도 했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태진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639회는 ‘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