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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차트 2위… K팝 역대 최고

윤기백 기자I 2022.08.27 11:06:00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26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 노래의 총 스트리밍 수치는 4128만6215회였다고 스포티파이 측은 밝혔다.

블랙핑크는 그간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하우 유 라이크 댓’(4위), ‘아이스 크림’(5위), ‘킬 디스 러브’(5위), ‘러브식 걸즈’(6위) 등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핑크 베놈’이 정규 2집 선공개곡임에도 기존 히트곡들의 성과를 뛰어넘고 있는 만큼 앨범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MTV VMAs’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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