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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IPTV 셋톱박스 원스톱 소포서비스를 2일부터 운영한다.
IPTV 셋톱박스 원스톱 소포서비스는 가정에서 사용 중인 IPTV 해지 신청 시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106)를 통해 비대면 수거요청을 하고, 셋톱박스를 상자에 포장해 문 앞에 놓아두면 우체국 직원이 비대면으로 수거해 대리점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수거를 위한 대리점 기사의 가정 방문 절차가 해소되고, 이용자는 셋톱박스 반납을 위한 방문기사 일정 조율 및 대면 방문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됨에 따라 업체와 고객 모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현재 전국 3,400여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적역할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며, 앞으로도 TV 셋톱박스 소포 서비스처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우편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