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한-박소은 '사내맞선' OST 흥행 계보 잇는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위클리 지한과 박소은이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로 ‘사내맞선’ OST 흥행의 계보를 잇는다.

플렉스엠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위클리 지한과 박소은이 가창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OST 파트6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가 발매된다.

(사진=플렉스엠)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는 상큼한 휘슬 소리와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더해진 미디엄 템포 곡이다.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는 ‘사내맞선’에서 사랑에 빠지는 설레는 감정을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OST에 참여한 라닉(Ranic), 이다현이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글로벌 루키’ 위클리 지한과 박소은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러브송’으로 탄생했다고 플렉스엠 측은 전했다.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 뱀뱀 ‘Melting’, 시크릿넘버 ‘사랑인가 봐’ 등 앞서 발매했던 ‘사내맞선’ OST들이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위치하며 화제를 모았던 상황. 위클리가 참여한 이번 OST 또한 음원 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올릴지도 관심거리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사내맞선’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