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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메일, 신곡 발표…빌리어코스티와 호흡

김현식 기자I 2020.08.24 09:08: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메일(Mail)이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와 호흡을 맞췄다.

메일(왼쪽), 빌리어코스티
소속사 MOT엔터테인먼트 측은 “메일이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빌리어코스티와 협업한 듀엣곡 ‘러브 시그널’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러브 시그널’은 MOT 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정욱 작곡가가 작업한 곡이다. ‘소란했던 시절에’ 등의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은 빌리어코스티는 가창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메일에게 힘을 보탰다.

메일은 올상반기 본명 정유진으로 엠넷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디아크 출신이기도 한 메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연, 벤, 엠씨더맥스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곡을 커버한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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