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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은은 9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받은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이 있다면 연락 부탁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백다은은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산다”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백다은은 2011년 달샤벳 미니앨범 ‘SUPA DUPA DIVA’로 데뷔 후 2012년 탈퇴했다. 영화 ‘바리새인’에서 주연 은지 역을 맡아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JTBC 뉴스9’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올해 1월 KBS1에서 방송된 단막극 ‘반짝반짝 작은 별’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