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고영태 녹음파일 2천개 다 까자"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고영태 녹음파일 2천 개를 다 까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이 뒤집히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서 고영태 치정사기사건으로”라고 적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배후엔 국정전복 카르텔이 있다”며 “증거조작, 함정취재 의혹의 사이비 언론과 모든 좌익세력이 총동원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서 주춤하면 다시 진실이 덮힌다”며 “애국세력은 총궐기하자. 내일 두 시 대한문으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