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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은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유승옥은 리믹스 무대에 맞춰 포니테일의 헤어와 빨간 핫팬츠를 입은 채 섹시한 표정을 지어 섹시댄스 종결점을 찍었다.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는 아케이드 게임 ‘철권7’이 협찬을 했으며 이번 공연은 조성모, 김건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등 90년대를 수 놓는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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