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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8시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당시 접속 횟수가 70만 건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멜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방탄소년단 쇼케이스 생중계에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첫 정규앨범 ‘다크 & 와일드’ 발매에 앞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1000여명의 팬들은 현장을 찾아 방탄소년단의 컴백 신고식을 지켜봤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통해 슈퍼루키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데인저(Danger)’와 수록곡 ‘호르몬 전쟁’ 등 총 10곡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의 ‘다크 앤 와일드’는 20일 발매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방송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