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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소지섭-공효진, 첫 키스신 촬영 "실제 연인 방불케 할 정도"

박지혜 기자I 2013.09.04 09:03: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이 ‘케미갑(甲) 키스’로 촬영 현장을 뒤흔들었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오는 4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9회에서 로맨틱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극중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고 감싸 안는 모습과 진지하고 무거운 표정의 주중원과 짙은 화장에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태공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본팩토리
이들의 첫 키스신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키스신을 앞두고 머리를 맞댄 채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촬영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철저한 준비를 마친 두 배우는 이내 극에 몰입, NG 없는 로맨틱한 키스신을 완성해냈다고.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촬영장의 소지섭과 공효진은 언제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정하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처럼 소지섭과 공효진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공개될 두 사람의 ‘첫 키스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8회분 방송 말미에는 태공실에게 차희주의 말을 전해 듣고 분노하는 주중원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하는 주중원과 그런 주중원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태공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오는 4일 방송될 9회 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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