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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잠실, 사직, 광주, 대전 등에서 열린 프로야구 4경기가 모두 만원사례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LG와 두산이 맞붙은 잠실경기는 오후 3시 50분 2만7000좌석이 모두 팔렸다. 두산 홈경기로는 올 시즌 6번째 매진이었다.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대 삼성의 경기 역시 오후 3시에 입장권 2만8500석이 모두 매진됐다. 롯데 홈경기로서 올시즌 3번째 매진기록이었다.
그 밖에도 광주와 대전구장 경기도 매진을 이루면서 이날 하루만 4개구장에 총 7만9400명의 관중이 몰렸다.
프로야구 전구장 매진은 통산 7번째이자 올시즌 3번째다. 올시즌에는 지난 3월 27일과 5월 5일에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