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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겸 배우 씨야 남규리가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남규리는 오는 20일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보브’의 봄 메이크업 ‘쇼 케이스’ 론칭 기념 팬 사인회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인천공항점에서 갖는다.
남규리는 “최근 부상(갈비뼈 골절)으로 팬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는데 이번 사인회에서 가까이서 팬들과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문근영, 하지원 등에 이어 올 봄부터 보브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남규리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사인회에서는 ‘쇼 케이스’ 메이크업을 고객들에게 시연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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