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월초 프로모션차 일본행...설 연휴도 일본에서

유숙 기자I 2008.01.24 10:45:42
▲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지난해 ‘거짓말’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쉴 새 없이 활동을 이어온 그룹 빅뱅이 설 연휴를 일본에서 보낸다. 하지만 휴식이 아닌 활동의 연속이다.

지난 4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포 더 월드(For the world)’를 발표한 빅뱅은 앨범 프로모션차 2월 초 일본으로 향해 설 연휴 기간을 일본에서 체류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일본을 비롯해 태국 등 해외 활동에 들어가는 빅뱅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쇼케이스 및 매체 인터뷰,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빅뱅은 또 오는 3월28,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시티의 JCB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지막 인사’로 각종 인기차트를 석권한 빅뱅은 오는 주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과 2월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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