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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신곡 ‘가솔린’ SM타운 무대서 첫 공개

김미경 기자I 2022.08.21 11:18:57

정규 2집 ‘Gasoline’ 만능 보컬 뽐내
저음 매력 ‘Bound’·애절 ‘Burn’ 수록
강렬한 히어로 콘셉트 티저도 첫 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만능 치트키’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MTOWN LIVE 2022’로 신곡 ‘가솔린 (Gasoline)’을 최초 공개했다.

키는 지난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출연해 이달 30일 발매될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의 타이틀 곡 ‘가솔린’를 깜짝 선공개했다.

이번 선공개 무대는 키의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키만이 할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샤이니 키 정규 2집 ‘Gasoline’ 티저 이미지(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오는 30일 발매하는 키의 정규 2집은 타이틀 곡 ‘가솔린’(Gasoline)을 비롯한 총 11곡으로 구성돼 있다. 수록곡 ‘Bound’(바운드)와 ‘Burn’(번)은 키의 다채로운 보컬과 감성을 들려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Bound’는 묵직한 그루브감의 베이스와 다양한 클랩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팝 곡이다. 낮게 읊조리는 듯한 키의 목소리와 곡의 속도감 있는 진행이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Burn’은 감성적인 피아노 리프와 존재감 있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곡이다. 서로에게 상처만 입히는 관계를 타오르는 불길에 비유, 결국 냉정하게 관계의 끝을 고하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애절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키의 가창이 귀를 사로잡는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한다. 또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샤이니 키 정규 2집 ‘Gasoline’ 티저 이미지(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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