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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현 소속사 이엘파크와 재계약 [공식]

김가영 기자I 2022.07.18 08:57:15
오지호(사진=이엘파크)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오지호가 현 소속사 이엘파크와 재계약을 맺었다.

18일 이엘파크는 오지호와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계속해서 오지호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만큼 믿음과 신뢰를 토대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호는 1999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이듬해 영화 ‘미인’에서 주연으로 정식 데뷔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2004년 KBS2 드라마 ‘두번째 프로포즈’ 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MBC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KBS2 ‘직장의 신’, KBS2 ‘추노’, OCN ‘처용’ , MBC ‘마이 리틀 베이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KBS2 ‘왜 그래 풍상씨’, MBC ‘두번은 없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넘버나인엔터테인먼트와 작가공작소가 공동 제작한 영화 ‘인드림’에 출연하며 이미 후반 마무리 작업까지 끝낸 상태로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판 인셉션’이란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드림’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살인본능을 조종하는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오지호는 꿈을 조정하는 잔인한 연쇄살인범 재인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본 적 없는 확 달라진 극악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아티스트 기반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이엘파크의 매니지먼트 사업부에는 강지영, 김성현, 김영선, 류수영, 민하은, 박솔미, 박재정, 박한별, 소희정, 손수현, 신성우, 안도규, 안민영, 안우연, 양주호, 오정연, 왕빛나, 윤아정, 윤현민, 이상훈, 이세은, 이시원, 이재용, 이준성, 이정준, 장의수, 정의욱, 최연청, 하승리, 허율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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