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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해당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내를 만난 지 4일 만에 프로포즈를 했다”며 “나의 내면을 통째로 보여줄 수 있는 10년간의 일기장을 보여줬는데, 이후 아내에게 물어보니 그 일기장을 보고 승낙했다더라” 등의 사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지난 16일 촬영한 이 후보의 방송분은 이날 공개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방송분은 내달 7일 오후 10시 45분에 공개된다. 윤 후보는 과거 검사 시절 이야기와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 등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같은 날 오후 기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N15’를 방문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문적인 생산 장비가 없더라도 국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을 통해 실물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춰놓은 작업 공간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제조업 성장’을 통한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현장의 창업자 분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