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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내일 출격이오~

윤종성 기자I 2021.11.07 11:32:20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7일 옥택연과 김혜윤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와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사진= tvN ‘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를 집필한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허우대만 멀쩡한 허당 도령 ‘라이언’으로 첫 코믹 사극에 도전하는 옥택연은 코믹과 로맨스, 진지함과 허술함을 오가며 무한 매력을 선보인다.

옥택연은 “‘어사와 조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따뜻한 정은 물론 로맨스, 수사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암행수사단의 코믹 시너지, 티키타카와 그들과의 공조에서 성장하는 이언의 모습을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 부인 ‘김조이’를 맡아 비타민 같은 활력을 더한다.

김혜윤은 “드라마는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시너지가 무척 좋았다”면서 “이언과 조이의 만남은 ‘좌충우돌’이다. 그 가운데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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