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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질투' 잡고 수목극 1위 등극 '역주행'

김윤지 기자I 2016.10.28 08:27:32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쇼핑왕 루이’가 수목극 1위로 우뚝 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연출 이상엽·극본 오지영) 11회는 전국 기준 10.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가 기록한 10.2% 시청률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선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 하는 루이(서인국 분)과 복실(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밤 루이는 복실을 보살피고자 옥탑방을 찾았지만 중원(윤상현 분)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상심한 루이는 프랑스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부산에서 복실을 추억했다. 우연히 살아있는 복남을 발견한 루이는 다시 머리를 부딪치며 기억 일부를 되찾았다. 이후 루이와 복남은 부산에서 재회했지만, 루이는 다시 기억을 잃은 듯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은 9.3% 시청률, SBS ‘질투의 화신’은 10.2%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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