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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10일 SNS(인스타그램)에 “#못난이주의보 작년 이맘때쯤 끝난 못주.. 그립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한 장면. tvN 금토 미니시리즈 ‘미생’에서 선보이는 오피스룩과도, 2O14 MAMA에서 선보인 레드카펫 드레스와도 사뭇 다른 우아한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소라는 ‘미생’에서 안영이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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