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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는 28일 오전 6시께 서울 청담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받고 교차로로 진입하던 피해 차량을 왼쪽에서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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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77%이었다. 혈중 알코올농도가 0.1%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되고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된다.
앞서 김혜리는 지난 2004년 8월에도 음주 운전 파문을 일으킨 뒤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김혜리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운전면허 취소와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김혜리는 이후 약 1년간 자숙기간을 가지고 지난 2005년 9월 MBC 드라마 ‘신돈’으로 복귀했다.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드라마 ‘그리고 흔들리는 배’ ‘이별 없는 아침’ ‘사랑의 찬가’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신돈’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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