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과 류태준의 콘서트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5주 동안 ‘더티댄싱’의 한 장면과 같은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연습했다.
류태준은 쉽지않은 동작에 진땀을 흘렸지만 김완선은 가뿐하게 소화해냈다.
처음엔 눈을 마추는 것 조차 수줍어하던 두 사람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까워지면서 스킨십이 있는 동작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콘서트 당일, 김완선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류태준과 호흡을 맞췄다. 객석에서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그 가운데 김광규는 류태준이 김완선을 번쩍 안아 올리자 깜짝 놀라며 “뭐야 이게? 뽀뽀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김완선과 류태준은 무대의 마지막을 키스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