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팀 `로스앤젤레스 램스` 치어리더 선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로스앤젤레스 램스(Los Angeles Rams, 구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로스앤젤레스(LA)로 연고지를 이적함에 따라 새로운 치어리더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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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램스는 치어리더 선발 마지막 오디션을 개최하고, 30명의 최종 멤버를 선발했다.

앞서 램스는 1946년부터 1994년까지 LA를 연고로 했으나, 1995년 세인트루이스로 연고지를 옮긴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12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개최된 NFL 구단주들의 회의 결과, 전체 32개 구단주 중 30개 구단주가 램스의 LA 이전을 지지해 22년 만에 LA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