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13개 상임위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4일부터 운영위, 정보위, 여성가족위 등 3개 겸임 상임위의 국감이 시작된다.
이번 국감내내 여야가 충돌한 국가기관의 정치·대선개입 의혹의 중심에 섰던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감을 비롯해 검찰수사 외압 의혹, 공약후퇴 논란 등을 추궁할 대통령 비서실 등 굵직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국정감사 잔여 일정이다.
4일 정보위- 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 10:00)
5일 정보위- 국방정보본부(국방정보본부 10:00), 국군기무사령부(국군기무사령부 14:00)
6일 정보위- 경찰청(경찰청 10:00)
6일 운영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국회 10:00), 국가인권위원회(국회 14:00)
6일 여가위-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국회 10:00)
14일 운영위-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국회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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