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이돌이 탐내는 스타 1위

▲ 배우 김수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현직 아이돌 스타들이 가장 탐내는 스타 1위로 뽑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현직 아이돌 스타들을 대상으로 ‘우리 팀으로 데려오고 싶을 만큼 탐나는 스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대박을 터뜨린 ‘훤앓이’의 주인공, 김수현이 1위에 선정됐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뛰어난 연기에 록밴드 출신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가창력까지 겸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아이돌 스타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김수현 외에도 개그맨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광수와, ‘슈퍼스타K 3’이 배출해낸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그리고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 중인 신보라 등도 다수의 표를 얻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설문 결과는 오는 2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