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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정재 '하녀' 5월 개봉 확정

장서윤 기자I 2010.03.25 08:49:51
▲ 영화 '하녀'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전도연·이정재 주연의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가 오는 5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영화다. 하녀 역의 전도연을 비롯,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혀왔다.

이에 25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극중 최고 상류층에 하녀로 들어간 은이(전도연)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과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의 위험한 관계를 예측하게 해 준다.

제작사 측은 "'하녀' 전도연을 비롯한 개성있는 배우들과 임상수 감독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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