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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힘! 하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가요차트서 선전

최은영 기자I 2007.09.04 13:08:59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MBC '무한도전'의 인기가 가요계까지 장악할 태세다.

'무한도전' 강변북로가요제 편에서 하하가 부른 '키 작은 꼬마 이야기'가 인터넷 가요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이변(?)을 낳고 있어 관심. 하하의 소속사에 따르면 유명 작곡가 윤일상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키 작은 꼬마 이야기'는 현재 멜론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 상에서 크나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한도전' 팀은 지난 7월14일 방송된 '강변북로 가요제' 편에서 여섯 멤버가 각각 노래를 나눠 부르며 경합을 벌였고, 당시 방송에서 하하는 '키 작은 꼬마 이야기'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변북로 가요제' 편은 방송 당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고, '무한도전' 팀이 방송에서 부른 노래들은 디지털싱글로도 선보여질 예정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가 현재 먼저 디지털싱글로 선보여졌고, 4일에는 국민MC 유재석이 부른 흥겨운 삼바곡 '삼바의 매력'이 공개되며, '거성' 박명수가 부른 유로 댄스곡 '아이 러브 유', 그리고 머리가 무거워서 슬픈 정준하의 인생 역정이 솔직하게 담긴 '마이 웨이'도 곧 디지털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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