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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아내는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소녀시대와 인연

최희재 기자I 2023.12.23 11:22:46
수영(왼쪽)과 스텔라 김(사진=수영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동욱의 신부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그룹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스텔라 김이었다.

지난 22일 김동욱은 서울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월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는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수영(왼쪽)과 스텔라 김(사진=수영SNS)
이런 가운데 김동욱의 신부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었음이 밝혀졌다. 스텔라 김은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것으로 유명한 인물. 미국 출신 교포인 스텔라 김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와 깊은 인연이 있는 스텔라 김의 결혼에 수영도 축하에 나섰다. 수영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 축하해”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왼쪽)과 스텔라 김(사진=수영SNS)
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스텔라 김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서약 중인 스텔라 김과 김동욱의 뒷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동욱은 지난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으며 MBC ‘커피프린스 1호점’, OCN ‘손 더 게스트’,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tvN ‘너는 나의 봄’ 영화 ‘신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2024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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