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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U+ 비즈마켓에 입점…U+웹팩스와도 연동

김현아 기자I 2021.10.31 08:40: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의 업무용 카카오톡 카카오워크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비즈마켓’에 입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워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 비즈마켓’에 입점해 중소·중견 기업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별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U+ 비즈마켓’은 LG유플러스가 지난 해 4월 런칭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기업 솔루션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기업고객은 해당 채널에서 U+그룹웨어 , U+얼마에요ERP,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오피스365 등의 기업용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워크는 ‘U+웹팩스’ 봇을 연동해 기업 내 팩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U+웹팩스’ 봇은 카카오워크와 기업 내 팩스를 연동해 팩스를 쉽게 수신하고 발신하는 서비스다.

카카오워크 앱 내 ‘U+웹팩스’에 가입하면 카카오워크로 팩스 수신 알람을 받을 수 있고, ‘U+ 웹팩스’ 사이트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팩스 내용을 확인, 발신하고 모바일 상에서 간편한 문서 관리도 가능하다.

양사는 서비스 제휴를 맞아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우선 U+비즈마켓을 통해 카카오워크에 가입한 기업 고객은 6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이상 연간 계약을 체결한 직원 수 1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카카오워크에서 U+웹팩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이 카카오워크를 통해 1년 이상 약정으로 U+웹팩스에 가입할 경우 LG유플러스는 웹팩스 솔루션 이용료(기본료)를 최대 6개월 간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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