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95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다음주에는 경기 포천, 경북 구미, 전남 무안 등 비규제 지역에서 아파트의 분양이 이어진다. 경북 구미에서는 대우건설이 14년만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특히 10일 세영종합건설은 경기 포천시 어룡동 일원에 짓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옥정~포천간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2028년 개통 예정됐다. 비규제지역으로 의무거주기간이 없으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12일 KCC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외11필지 일원에 ‘버밀리언 남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1개 동, 전용면적 29~74㎡, 142실 규모다. 단지는 2?3?4호선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와도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에 들어선다.
13일 두산중공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마제 양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1469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으로 7번국도가 지나가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가까운거리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