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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볼빅' 조아연, 전가람의 이색대결..시청자엔 애장품 증정

주영로 기자I 2020.05.04 09:03:18
조아연과 전가람, 이재윤, 김홍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라운드하면서 페어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볼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색 대결도 보고 선물도 받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전가람(25)과 ‘장타자’ 김홍택(27)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루키’ 출신의 조아연(20)과 신예 이재윤(20)이 이색 대결에 나섰다.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의 후원을 받는 4명의 선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없자 지난달 20일 경기도 안성의 한 골프장에서 18홀 라운드를 하며 남녀 2명씩 팀으로 나뉘어 이색 대결을 펼쳤다. 대결 영상은 전가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부터 공개됐다.

2인 1팀의 포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결에선 모두 볼빅의 2020년 신제품인 하이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 기술이 적용된 ‘솔리체(Solice)’ 골프공을 공식구로 사용했다.

이색 대결에 나선 선수들은 유튜브 시청자를 위해 각자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로 내놨다. 조아연은 국가대표 시절부터 6년 동안 사용해온 퍼터, 전가람은 골프백, 김홍택은 퍼터, 이제윤은 골프화를 준비했다. 후원사인 볼빅에서도 솔리체 골프볼 10더즌을 경품으로 내놨다. 전가람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시청한 뒤 볼빅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애장품 받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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