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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정인선이 직접 확인한 후기에는 “김밥이 복불복이다. 맛은 평범”, “방송에선 톳이 더 많았던 거 같은데...” 등 음식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매장에서 음식을 먹는 경우 1인 1라면 주문’, ‘만원 이하는 현금 결제 부탁’ 등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상황에 백종원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는 10개월 만에 재회한 백종원과 도시락집 사장이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직접 라면 맛을 보면서 “국물 맛이 이게 맞냐”고 물었고, 사장은 “네”라고 즉답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나는 이런 라면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사장은 “제가 먹는 것을 한 번 보시겠느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초심을 다 잃어버린 것이다. 손님이 막 넘쳐 나니까”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어 “나는 진심으로 했는데 제일 실망감을 줬다”고 덧붙였다.
거미새 라면 긴급점검 모습이 담긴 방송은 1월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또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개장 모습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